분류: 무용가


목차

1. 개요
2. 상세
3. 체형
4. 유명 발레리나
4.1. 국외
4.2. 한국인/한국계
5. 발레리나이거나 발레리나 출신인 캐릭터
6. 애니메이션 영화

[틀:-]

1. 개요

그냥 발레하는 여자를 이른다(...)가 아니고, 원래는 여성 발레 무용수들 중 최고의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만 붙이는 호칭이다.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이 둘을 통틀어 '프린시펄(principal)'이라고 하는데, 발레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편의상 남자 무용수는 발레리노, 여자 무용수는 발레리나라고 부른다.

2. 상세

미국에서는 발레 댄서, 이탈리아러시아 계열에서는 발레리나라고 부르며, 일본에서 발레리나라는 호칭을 채택하고 한국 발레 1세대들이 일본 유학파들이기 때문에 한국 역시 발레리나가 되었다.

발레 슈즈를 부르는 이름도 같은 이유로 나라마다 다르다.미국, 캐나다에서는 발끝이 딱딱한 발레 슈즈를 발레 슬리퍼 혹은 토 포인트 슈즈라고 한다.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등에서는 포인트 슈즈라고 부르며, 한국일본식 명칭인 토슈즈라고 부른다.

발레단의 주역을 한국에서는 수석 발레리나, 미국 영국 등 영어권에서는 프린서펄, 프랑스에서는 에투알, 이탈리아권에서는 프리마 발레리나라고 한다. 흥행이 보장되는 수석 발레리나 중에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프리마 돈나 혹은 발레 스타라고 부른다. 남성 발레리노는 당쇠르 노블, 수석 발레리노, 프린서펄 등으로 불린다.

발레리나가 왕실의 작위를 받거나, 수석 발레리나가 발레단의 단장이나 예술감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프리마 압솔루타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은퇴한 문훈숙 단장이 이러한 지위였다.

복장은 치마가 결합된 레오타드타이츠를 착용하고 신발은 토슈즈를 신는다. [1]

이후에는 레오타드 속에 속옷이 덧대어진 형태, 혹은 파운데이션이라고 불리는 살색의 얇은 레오타드를 착용한다. 백조의 호수 등 레오타드 하의에 깃털이 덧대어져 두꺼운 발레가 아닌, 쉬폰 재질의 얇은 코스튬의 경우는 겉옷 아래에 이러한 레오타드를 입기도 한다. 파운데이션은 상하의가 붙은 수영복 형태, 위 아래가 나뉘어진 2피스로 출시되고 있다. 남성 무용수는 점프 착지의 충격과 회전의 원심력으로부터 하체를 보호하고 보정하기 위한 연갈색 댄스 벨트를 착용하고 타이즈를 입는다.

발레리나용 타이츠는 2가지 종류인데 팬티스타킹과 보디 스타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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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전용 보디 스타킹. 발레 전문 샾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전 발레에서는 종 모양의 로맨틱 튀튀, 수평의 원반형인 클래식 튀튀가 있으며 쉬폰과 새틴으로 된 현대형 튀튀, 그리고 맥밀란 발레에서 자주 선보이는 민소매 긴 스커트로 된 튜닉형 의상이 있다. 현대발레에서는 레오타드만 입기도 한다.

3. 체형

무용의 여러 장르들 중에서도 발레는 무용수들의 체형 차이가 그리 나지 않는 장르이다. 수십 명의 무용수들이 같은 옷을 입고 동일한 연기를 하는 발레 블랑 장면을 보면 쌍둥이들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 그 이유는 명확하다. 발레리나가 되는 데 적합한 체형이 정해져 있고, 체형에 맞지 않게 성장하는 발레 무용수 지망생들이 다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용불용설인줄 알았는데 자연선택설이었다

발레리나에 적합한 체형은 작지는 않지만 너무 크지도 않은 키[2] , 작은 가슴, X자 다리, 아치형 발등[3] 등이다. 흔히 키가 크면 발레를 하기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비주얼상 어울리는 남자 파트너를 찾기 어렵고[5]을 찾기 쉽지만, 긴 무용수들의 경우 무게 중심을 빨리 찾기가 어려워 리프트에 종종 실패하기도 한다고.] 발레 군무에서 혼자 툭 튀어나와 있으므로 키가 커도 발레리나가 되기 어렵다. 아시아권의 키가 큰 발레리나들은 무용수들의 평균 키가 큰 서양 발레단에서 활약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도 큰 키라면 그저 묵념.

문제는 발레리나를 지망하는 여학생들은 보통 초등학교 5~6학년, 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2학년 정도까지는 발레 전공을 시작해야 하는데, 그때의 체형을 보고 발레에 적합한 체형으로 성장할지 안 할지를 알 수 없는 것이다. 가족들의 신체 조건을 보고 성장체형을 예상할 수는 있지만 빗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재능이 있고 신체 조건도 좋다고 생각했던 여학생이 중고등학생 때 예기치 못한 체형변화로[6] 그만두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러시아의 유명 발레 아카데미인 바가노바 아카데미의 심사위원들은, "입학 시험에 탈락된 학생들이 운이 좋은 것"이라고까지 말하곤 한다. 발레리나가 될 가능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발레학교에 들어가서 10대 후반까지 발레만 붙잡고 살다가 나가리 되는 학생들에 비해, 미리 어릴 때 탈락한 학생들은 평범하게 공부해서 다른 직업을 찾을 기회가 있다는 것. 묘하게 염장 지르는 말 같지만 사실인 것이 씁쓸하다. 이렇게 탈락한 지망생들 중 덜 까다롭고 그나마 재능을 살릴수 있는 배우나 모델로 빠지는 케이스도 많다.

미국의 경우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전설적인 안무가인 조지 발란신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기준이 조금 다르다. 기본적으로 테크닉, 그중에서도 풋워크를 매우 중요시하는 편. 발란신이 미국에서 만든 뉴욕 시티 발레 시어터의 경우(NYCB) 댄서들의 체형이 다양하다. 일부 댄서는 레오타드 발레[7]에서는 좀 덩치가 커 보일 정도이고 일부는 러시아 댄서들 만큼이나 말랐다. 그리고 발란신의 발레 대부분에는 키가 매우 큰 댄서를 위한 역할이 항상 있을 만큼 키 큰 댄서들을 차별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키가 작은 댄서를 안 뽑은것도 아니라서 누구든지 춤을 크게 춘다면, 한마디로 무대를 넓게 쓰는 댄서라면 언제든지 기용했다.

발란신의 테크닉을 가르치는 스쿨 오브 아메리칸 발레(SAB)는 여러 모로 바가노바 아카데미와는 정 반대의 학교라고 할 수 있다. SAB말고도 발란신 테크닉과 레퍼토리를 가르치는 발란신 스쿨/발레 컴퍼니들이 미국 전체에 많다.

그렇다고 미국도 신체 논란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단지 168cm에 40kg같이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발레 특성상 몸이 가벼운 게 부상 예방에도 미관적으로도 선호된다. 당장 신체 조건에서 많이 너그러운 NYCB 같은 경우조차도, 일부 댄서가 평소보다 살이 오른 듯 하면 따로 불러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컴퍼니들이 차별을 덜 하는 것이고, 학생들 사이에서 조금 통통한 사람은 눈치 보이는 건 미국이라고 다를 바 없다.

체형 뿐만 아니라 얼굴도 중요한 덕목이다. 어쨌든 기본적으로 무대위에서 '연기'를 하는 분야이므로 외모가 갖춰져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괜히 공연 한 번 할 때마다 그렇게 화려한 화장을 덕지덕지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신체조건이 좋아도 이목구비가 적합하지 않으면 주연으로 발탁되기는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된다. 일단 발레에는 표정연기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표정이 살아있고 눈에 확 들어오는 인상을 가지는 사람이 유리하다.

4. 유명 발레리나

4.1. 국외

  • 타마라 카르사비나
  • 안나 파블로바
  • 아녜스 레테스튀
  • 카를라 프라치
  • 마리 카마르고
  • 마리 탈리오니
  • 파니 앨슬러
  • 마야 플리세츠카야
  • 갈리나 울라노바
  • 나탈리아 마카로바
  • 마고트 폰테인
  • 네데즈다 파블로바
  • 알티나이 아실무라토바
  • 실비 길렘
  • 니나 캅초바
  • 알레산드라 페리
  •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 스베틀라나 룬키나
  • 마리아 알렉산드로바
  • 디아나 비쉬녜바
  • 나탈리아 오시포바
  • 마리아넬라 누녜스
  • 알리나 소모바
  • 니나 아나니아쉬빌리
  • 빅토리아 테레슈키나
  • 울리아나 로파트키나 : 위 사진의 발레리나이다.
  • 알리나 코죠카루
  • 노라 케이
  • 예브게니아 오브라초바
  • 올가 스미르노바
  • 안나 치간코바
  • 쿠사카리 타미요 : 일본의 발레리나로 영화 Shall We dance?의 여주인공역을 맡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사교댄스 댄서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일본내에서 손꼽히는 발레리나로서 2009년도까지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은퇴했다. 영화 Shall We dance?의 감독인 수오 마사유키와 결혼했다.

4.2. 한국인/한국계

  • 강수진 : 현 국립발레단장, 전 슈투트가르트 국립발레단
  • 김사랑 :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 서희#s-3 : 미국 뉴욕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 무용수.
  • 김주원 :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전 국립발레단
  • 문훈숙 : 현 유니버설 발레단장
  • 김인희 : 전 서울발레시어터 단장[8]
  • 이상은(발레리나) : 대한민국 최장신 발레리나. 키 182cm로 남자라고 해도 장신에 해당된다. 체격이 이렇다 보니 2m이상이거나 거의 2m 가까이 되어야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그 대신 타고난 멋진 몸매를 지니고 있다.비율이ㅎㄷㄷ 이런 고로 남장을 한 채 발레리노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박세은 : 파리오페라 발레단. 동양인 최초로 주역급 발레리나로 활약중, 세계 3대 발레콩쿠르 석권
  • 이은원 : 워싱턴발레단
  • 최유희 : 한국식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은 아니고 재일교포 4세이다. 영국의 로열 발레단에서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약중.
  • 황혜민 : 유니버설 발레단의 전 수석 무용수로, 역시 유니버설발레단의 전 수석 무용수인 엄재용과는 부부 사이(2017년 부부가 함께 '오네긴'으로 퇴단 공연을 함.). 아름답고 감정이 가득한 연기가 일품. 이 발레리나의 움직임은 유튜브의 백조의 호수나 심청 공연만 보아도 대단함을 알 수 있다.
  • 윤서후 : 파리오페라발레에 정단원으로 입단한 3번째 한국인으로[9], 박세은의 뒤를 이를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 한서혜 미국 보스턴 발레단 수석 무용수. 한국인 최초 수석 무용수이다.

5. 발레리나이거나 발레리나 출신인 캐릭터

6. 애니메이션 영화

발레리나(애니메이션)으로.


무대위의 가녀리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면 떠올리기 힘든 사실인데 사실은 온몸이 근육으로 꽉 차 있고 늘 굉장한 스피드를 내야 하므로 어지간한 일반인 남자나 격투기를 어느 정도 배운 사람도 일격에 때려눕히는게 가능한 분들이시다. 무술가와 달리 인체급소를 안 배우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위험(...) 실제로 발레리나가 가녀리고 연약할거라고 생각해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그대로 제압 당해버린 사례가 존재한다. 극진공수도의 최영의도 발레 하는 사람하고는 싸우지 말라고 교본에도 썼다.

[1] 레오타드의 특성상 팬티를 입을 수가 없다. 입으면 비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술하듯 대부분의 레오타드는 내부에 속옷 기능용 안감이 디자인 되어 있으며 이는 다른 스포츠 의류들에도 비슷하다. 노팬티에 입어야 하는 발레용 타이츠의 특성상 발레용 타이츠에는 면 거셋이 부착되어 있다. 단 대부분의 콩쿠르나 입시처럼, 규정상 레오타드타이츠만 입어야 하는 경우, 소형 패드를 착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2] 한국의 경우 160대 초중반을 선호하고 서양에서도 커봤자 170 초반이 끝이다. 너무 작아도 당연히 탈락이지만, 174cm 이상의 큰 키여도 발레리나로서의 전망이 암울하다.[3] 발목이 아니다! 발목은 종아리부터 곧게 뻗어나가면 되고, 발목 아래로 발 부분에서 발등이 유연하고 도톰하게 아치형으로 구부러져야 발 끝으로 서기 수월하다. 반대로 이런 발등을 가진 댄서들은 발등 때문에 앞으로 미끌어질 확률도 조금 늘어난다. 이러한 발등은 훈련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으로, 발등이 유명한 인물로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프랑스의 실비 기옘이 있다. 이런 발을 무용 용어로 "고"가 좋은 발이라고 부른다. 고 좋은 발은 동양인들에게는 드물다.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서희나, 국립발레단의 김리회, 유니버설발레단의 전 수석무용수 황혜민의 발등이 드물게 고가 좋은 발등이다. 반면 발레리나 강수진은 이러한 신체 조건을 갖지 못했으나, 엄청난 노력과 훈련으로 이를 극복해 내었다. 다만 선천적인 것을 어찌할 수는 없어서, 발레를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발등은 여전히 뻣뻣한 편이다.[4] 보통은 골반과 그 주변의 코어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5] 비주얼 이외에도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발레리나들이 날씬하지만 근육으로 다져진 몸이기 때문에 보기보다 그리 가볍진 않다. 이 때문에 남자 무용수가 여자 무용수를 들어올릴 때 상당히 힘든데, 키가 큰 무용수라면 당연히 체중도 많이 나가므로 남자 무용수가 더 힘들고 부상 위험도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길면... 무게 중심이 잘 잡히지 않아서 리프트 동작에 불리하다. 평균 체형이나 키가 작은 즉 짧은 무용수들의 경우 무게 중심[4[6] 특히 고등학교 정도 나이에 갑자기 가슴과 골반, 엉덩이가 커지며 여성적이고 풍만한 체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 입장에서야 보기 좋은 몸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깡마르고 중성적인 체형이 유리한 발레리나에게 그런 변화는 독이다. 게다가 이렇게 풍만해지면서 체중이 늘어서 몸을 움직이는 게 둔해져버린다. 이는 리듬체조나 피겨스케이팅 등도 마찬가지.[7] 현대 발레를 뜻함[8] 남편 제임스 전은 발레리노 출신의 안무가다.[9] 그 이전에는 발레리노로서는 김용걸, 발레리나는 박세은 뿐이었다.[10] 왜 그렇게 됐냐면 카피한 인간체의 원본이 발레리나이기 때문이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기타 등장인물#s-1.10도 함께 참고할것.[11] 과거 무용수로 활동하였다고 하는 언급이 있다. 잠시 나온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린 시절에도 발레를 한 듯.[12] 탈론에게 납치, 세뇌되어 위도우메이커가 되기 전까진 발레리나이자 제라드 라크루아의 아내였다.[13] 전직 발레리나였으나 키가 너무 커져서 발레리나를 그만두고 여대에 진학하는데, 이때 주인공인 야와라를 만나고 유도에 매력을 느끼면서 유도 선수로 전직했다. 그리고 유도를 하는데 있어서 발레 기술을 마음껏 써먹는다. 필살기가 앙 드 트루와라고 부르는 바깥다리 걸기로 큰 키와 긴 다리를 이용한 명품 다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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